현지 업체와 200t 수출 계약
의성군이 쌀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현지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에 나섰다. 안계 농협(조합장 윤태성)은 지난 2월 싱가포르 최대 쌀 유통업체와 연간 200톤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0일 처음으로 12톤을 선적했다.
이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쌀 유통공사와 연간 200톤 이상의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연이은 쾌거다.
싱가포르의 경우 자체적으로 쌀이 생산되는 다른 동남아 국가와는 달리, 전체 소비 쌀을 100% 수입 하고 있어서 이번 수출을 계기로 더욱 수출물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6년 의성군 공동브랜드 의성쌀을 출시해 철저한 재배 매뉴얼에 따른 관리를 통해 최고의 품질로 국내·외 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이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쌀 유통공사와 연간 200톤 이상의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연이은 쾌거다.
싱가포르의 경우 자체적으로 쌀이 생산되는 다른 동남아 국가와는 달리, 전체 소비 쌀을 100% 수입 하고 있어서 이번 수출을 계기로 더욱 수출물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6년 의성군 공동브랜드 의성쌀을 출시해 철저한 재배 매뉴얼에 따른 관리를 통해 최고의 품질로 국내·외 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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