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읍성 복원 위해”…市, 우회도로 개설
“경주읍성 복원 위해”…市, 우회도로 개설
  • 이혁
  • 승인 2017.03.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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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19일까지 한시 운용
경주읍성
경주읍성 성곽 및 동문정비 우회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경주시가 올해 9월 고려시대 축성돼 일제 강점기에 대부분 흔적이 사라진 경주읍성(사적 제96호) 동쪽 성곽의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를 위한 우회도로를 개설해 운용한다.

현재 성벽 279m를 복원한 이 읍성은 동문(향일문)과 문루복원 공사가 한창이다.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전선 지중화 공사를 돕기위한 이 우회도로는 총연장 92m 통과높이 2.8m로 기존 도로와 연결,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한시적으로 개설 된다.

경주시는 시민들과 주변상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만큼,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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