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 연말까지 40% 목표
홍보 강화·지원 확대 등 추진
홍보 강화·지원 확대 등 추진
경산소방서가 올 연말까지 관내 일반주택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40%까지 끌어올려 주택화재의 인명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주택화재는 다른 화재에 비해 면적당 가연물의 양이 많아 급격한 연소로 위험이 크다.
그러나 사적인 공간인 관계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법제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도나 단속이 어려워 그 설치율이 낮았던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산소방서는 관련 조례제정을 통한 설치기반 조성, 유관기관 및 단체 협업 체제 구축, 자율설치 확산을 위한 이통장 협의회 등 주민 홍보 강화, 저소득층 등 화재취약가구 지원 확대 등 중점 추진전략을 세워 설치율을 올해 4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매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 2025년에는 전 주택의 95%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김학태 경산소방서장은 “주택화재의 인명피해는 다른 화재보다 위험해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산=이종팔기자 leejp@idaegu.co.kr
주택화재는 다른 화재에 비해 면적당 가연물의 양이 많아 급격한 연소로 위험이 크다.
그러나 사적인 공간인 관계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법제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도나 단속이 어려워 그 설치율이 낮았던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산소방서는 관련 조례제정을 통한 설치기반 조성, 유관기관 및 단체 협업 체제 구축, 자율설치 확산을 위한 이통장 협의회 등 주민 홍보 강화, 저소득층 등 화재취약가구 지원 확대 등 중점 추진전략을 세워 설치율을 올해 4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매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 2025년에는 전 주택의 95%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김학태 경산소방서장은 “주택화재의 인명피해는 다른 화재보다 위험해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산=이종팔기자 leejp@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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