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예산 7천억 시대’ 눈앞
영주 ‘예산 7천억 시대’ 눈앞
  • 김교윤
  • 승인 2017.03.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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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경 6,639억원 편성
22일 임시회 의결 거쳐 확정
영주시는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5천876억원 보다 763억원(12.9%) 증가한 6천639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가 5천810억원으로 630억원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829억으로 133억원 증가했다.

지난 5년간 1천669억원의 예산 증액(2012년말 최종예산 4천970억원 대비 33.6% 증) 성과를 거뒀다.

산업·중소기업 분야 24억원, 농업분야 131억원, 복지분야 46억원, 문화관광 분야 148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9억원 등이다.

시는 연구기반 산업 육성을 위해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건립 14억원, 경량합금융복합 소재부품기반 구축 9억원, 광복로 장소가치 향상 사업에 14억원을 편성했다.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 시설 사업과 귀농·귀촌 지원, 친환경 농업, 과수농업 경쟁력 강화, 가축전염병 근절사업 등 농업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예산을 편성했다.

힐링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문화테마파크 57억원, 부석사 관광지조성사업 25억원, 장수발효 체험마을 조성 4억원 등 148억원을 투자한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 21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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