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드보복 피해기업 융자 지원
구미, 사드보복 피해기업 융자 지원
  • 최규열
  • 승인 2017.03.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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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불문 中企당 최대 3억
구미시는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으로 수출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수출중소기업에 20일부터 200억원(연 3.5% 1년간 이차보전)의 특별운전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기업사랑본부 내 ‘피해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해 피해현황을 신고·접수 받았다.

또 피해현장을 방문, 기업지원 시책 모색 및 경북도 맞춤형 지원단 등과 연계하여 애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통관지연, 인증절차 강화 등으로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보탬이 되고자 긴급자금지원책을 마련하고 업종에 관계없이 최대 3억원까지 융자추천하고, 관내 협약은행에서 대출 시 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접수처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475-9290)이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 또는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480- 6034)로 문의.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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