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 해빙기 공사현장 점검
김영석 영천시장, 해빙기 공사현장 점검
  • 서영진
  • 승인 2017.03.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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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마을·별빛야영장 등
한의마을
김영석(가운데) 영천시장이 지난 24일 고향의 강 정비사업, 한의마을, 별빛야영장 등의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24일 해빙기를 맞아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고향의 강 정비사업, 한의마을, 별빛야영장, 한방식물소재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지 등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나섰다.

김 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 및 안전관리계획을 보고 들은 뒤 현장을 돌아보며 축대, 옹벽, 절개지, 흙막이 시설, 지반상태, 배수시설 등 사고위험이 높은 시설물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즉시 시정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해빙기 안전대책기간 중 공사현장, 급경사지, 재해위험저수지, 옹벽·석축·사면, 노후주택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집중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시장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요즘과 같은 해빙기에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더욱 높으므로 현장의 여러분들이 늘 세심하게 살피고, 관심을 가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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