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예산 102억
일자리 예산 65억 등
총 1천6천억 규모 제출
일자리 예산 65억 등
총 1천6천억 규모 제출
포항시는 당초 예산 대비 7.9% 증가한 1조6천98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1조3천억원 보다 980억원(7.5%↑) 증가한 1조3천980억원,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2천736억원 보다 270억원(9.9%↑) 증가한 3천6억원으로 편성했다.
집행중인 당초예산에 추경을 더해 지역경제 살리기 효과가 배가 되도록 민생안정 예산 102억원을 편성했다.
여성, 청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1천650개 추가 창출을 위해 65억원의 일자리 예산을 배정하고, 역내 자본선순환으로 경기부양에 기여하기 위한 포항사랑상품권의 지속적인 발행을 위해 38억원을 배정했다.
또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에 일감을 제공하기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남·북구청에 당초보다 15% 증액된 80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특히 포항시의 미래 블루칩인 R&D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출주력형 에너지강관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6억원, 기능성 점토광물산업 육성 10억원, 타이타늄 소재기업 육성사업 5억원, 수상레저타운 조성 15억원, 포항뮤직페스티벌 1억5천만원, 새천년기념관 VR체험관 조성 3억 5천만원 등이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제23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18일 최종 확정된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이번 추경예산(안)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1조3천억원 보다 980억원(7.5%↑) 증가한 1조3천980억원,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2천736억원 보다 270억원(9.9%↑) 증가한 3천6억원으로 편성했다.
집행중인 당초예산에 추경을 더해 지역경제 살리기 효과가 배가 되도록 민생안정 예산 102억원을 편성했다.
여성, 청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1천650개 추가 창출을 위해 65억원의 일자리 예산을 배정하고, 역내 자본선순환으로 경기부양에 기여하기 위한 포항사랑상품권의 지속적인 발행을 위해 38억원을 배정했다.
또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에 일감을 제공하기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남·북구청에 당초보다 15% 증액된 80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특히 포항시의 미래 블루칩인 R&D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출주력형 에너지강관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6억원, 기능성 점토광물산업 육성 10억원, 타이타늄 소재기업 육성사업 5억원, 수상레저타운 조성 15억원, 포항뮤직페스티벌 1억5천만원, 새천년기념관 VR체험관 조성 3억 5천만원 등이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제23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18일 최종 확정된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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