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발길 이어져
영천시 관내 ‘또래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첫번째 단체예약 관람객으로 기념 꽃다발을 전달 받았다.
26일은 지역 청소년들이 학부모와 함께 시가전 서바이벌체험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6·25전쟁 당시 영천전투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전시물 관람과 서바이벌체험이 가능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은 인근의 충혼탑·영천지구전승비·영천지구전적비 등 현충시설과 ‘수난이대’의 하근찬 작가(영천 출생) 문학비 등 한국전쟁 관련 유적과 더불어 스토리가 있는 호국안보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다양한 호국안보체험스쿨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6·25전쟁과 영천전투의 의미를 알리고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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