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열어 개발 중단 촉구
행정소송 예고·집단 투쟁 돌입
행정소송 예고·집단 투쟁 돌입
포항터미널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과 관련, 북구 주민들이 결사반대 투쟁에 본격 돌입했다.(본지 7일자 9면 참조)
포항시 남구 상도동 ㈜포항터미널복합환승센터 건립 결사반대 투쟁위원회는 11일 시청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집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복합 환승센터 제3자 사업자 공고 추진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감출 수가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이날 투쟁위원회는 시민 의견 무시하고 포항시 미래 도시계획(교통계획)을 뒤집는 터미널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중단하고 원칙대로 입안된 도시기본계획의 이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포항시의 관련법 위반과 절차상 귀책사유에 대한 행정소송과 집단 손해배상 소송 제기 등을 예고하고 반대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포항시 남구 상도동 ㈜포항터미널복합환승센터 건립 결사반대 투쟁위원회는 11일 시청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집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복합 환승센터 제3자 사업자 공고 추진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감출 수가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이날 투쟁위원회는 시민 의견 무시하고 포항시 미래 도시계획(교통계획)을 뒤집는 터미널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중단하고 원칙대로 입안된 도시기본계획의 이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포항시의 관련법 위반과 절차상 귀책사유에 대한 행정소송과 집단 손해배상 소송 제기 등을 예고하고 반대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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