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순나물의 주출하지인 외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해서 작목반 회원, 개인 등으로부터 약 10ton의 햇순나물을 수도권 대형마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봄철 최고인기인 햇순나물은 섬유질, 무기질, 비타민C 등이 풍부하고 사포닌까지 함유하고 있으며, 독특한 향기와 쌉쌀한 감칠맛으로 현대인들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햇순나물 생산기반 조성에 주력을 했으며 올해도 ‘햇순나물 식재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