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 LH 방문
“타 도시比 높은 임대료에
주민 정착 애로” 협조 당부
“타 도시比 높은 임대료에
주민 정착 애로” 협조 당부
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11일에 김천혁신도시 내 공공임대아파트의 임대료 인하 협상을 위해 LH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했다.
혁신도시에 건립된 공공임대아파트의 임대료가 타 혁신도시 및 인근 공공임대아파트 보다 높게 책정돼 김천혁신도시 정착에 어려움이 있다는 임대주택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접하고, 이날 박 시장이 직접 주민대표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 등은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인구 15만 회복과 김천혁신도시 입주민들의 안정된 주거생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2단지(783세대), 3단지(488세대)를 건립해 입주를 시작했다.
2015년 당시 100%분양됐으나 입주당시 월 임대료가 타 혁신도시에 비해 높자 입주예정자들이 입주를 늦추거나, 포기하는 등 현재 입주율은 70~80%에 그친 상태이다.
박 시장은 다가오는 7월 공공임대아파트 임대 재계약 시 임대료 인하로 이주민들이 안정되게 정착해 활기차고 살기좋은 김천혁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임대료 인하를 강력 요구했다.
LH대구경북 지역본부 관계자는 “감정평가 시 주변시세,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살기 좋은 김천혁신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더불어 김천시와 LH대구경북본부는 송천지구 택지개발, 삼락동 행복주택, 삼애원 한센인 주택건립 등의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파트너로서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천=최열호기자
혁신도시에 건립된 공공임대아파트의 임대료가 타 혁신도시 및 인근 공공임대아파트 보다 높게 책정돼 김천혁신도시 정착에 어려움이 있다는 임대주택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접하고, 이날 박 시장이 직접 주민대표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 등은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인구 15만 회복과 김천혁신도시 입주민들의 안정된 주거생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2단지(783세대), 3단지(488세대)를 건립해 입주를 시작했다.
2015년 당시 100%분양됐으나 입주당시 월 임대료가 타 혁신도시에 비해 높자 입주예정자들이 입주를 늦추거나, 포기하는 등 현재 입주율은 70~80%에 그친 상태이다.
박 시장은 다가오는 7월 공공임대아파트 임대 재계약 시 임대료 인하로 이주민들이 안정되게 정착해 활기차고 살기좋은 김천혁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임대료 인하를 강력 요구했다.
LH대구경북 지역본부 관계자는 “감정평가 시 주변시세,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살기 좋은 김천혁신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더불어 김천시와 LH대구경북본부는 송천지구 택지개발, 삼락동 행복주택, 삼애원 한센인 주택건립 등의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파트너로서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천=최열호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