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발달장애인 사전투표 체험소’ 운영
영덕 ‘발달장애인 사전투표 체험소’ 운영
  • 이진석
  • 승인 2017.04.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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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맞춤형 선거서비스’
참가자 전원 무효표 없이 투표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7일 ‘사전투표 체험소’를 운영했다.사전투표 체험은 선거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영덕군지부 강의실에서 가졌다.

선거취약계층의 선거권 행사 확대를 위해 대통령선거 홍보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전용 애니메이션과 투표안내책자를 이용해 선거의 의미와 투표절차 및 방법을 보다 쉽게 설명하고 직접 사전투표를 체험했다.

발달장애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2회 반복해 모의투표 체험을 가졌으며 참여한 발달장애인 전원이 무효표 없이 모의투표를 할 수 있었다.

군선관위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 체험 교육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는 선관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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