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부터 8개월간 진행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이달 말께 경북 영덕군 지역내 국가어항인 구계항에 대해 내진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구계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1991년까지 북방파제 350m, 남방파제 98m, 파제제 70m, 물양장 375m, 선양장 30m 등 어획물 양육·유통 및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 기능을 수행해 왔다.
이번 시설물 안전성 개선을 위해 내진 성능 보강이 필요한 접안시설(물양장) 160m 구간에 대해 공사비 7억을 투입해 8개월에 걸쳐 공사가 진행된다.
국가어항 내진보강은 내진설계 기준이 적용되기 이전(2000년) 에 설치된 어항시설물을 대상으로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한 후 안전율이 부족한 시설에 대해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경북지역내 14개 국가어항에 대해 오는 2019년까지 연차별로 보강을 완료해 어항시설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구계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1991년까지 북방파제 350m, 남방파제 98m, 파제제 70m, 물양장 375m, 선양장 30m 등 어획물 양육·유통 및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 기능을 수행해 왔다.
이번 시설물 안전성 개선을 위해 내진 성능 보강이 필요한 접안시설(물양장) 160m 구간에 대해 공사비 7억을 투입해 8개월에 걸쳐 공사가 진행된다.
국가어항 내진보강은 내진설계 기준이 적용되기 이전(2000년) 에 설치된 어항시설물을 대상으로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한 후 안전율이 부족한 시설에 대해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경북지역내 14개 국가어항에 대해 오는 2019년까지 연차별로 보강을 완료해 어항시설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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