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대구한의대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산업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농기센터와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시의전서 고증 및 메뉴복원사업, 시의전서 명품 산업화 구축, 전문인력양성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산업화 사업은 지난 2016년 지역발전위원회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2017년~2019년)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영양 음식디미방, 안동 수운잡방, 상주 시의전서 등 경북권 전통조리서를 기반으로 한 전통음식 푸드벨트화와 창조적인 재해석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의전서(是議全書)는 19세기 조선 말기 조리서로 주식류 24종, 부식류 257종, 후식류 110종, 술 18종 등 모두 422가지의 조리법이 수록되어 있는 조선판 백과사전으로 비빔밥이란 용어가 문헌상 최초로 언급되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상주시농기센터와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시의전서 고증 및 메뉴복원사업, 시의전서 명품 산업화 구축, 전문인력양성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산업화 사업은 지난 2016년 지역발전위원회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2017년~2019년)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영양 음식디미방, 안동 수운잡방, 상주 시의전서 등 경북권 전통조리서를 기반으로 한 전통음식 푸드벨트화와 창조적인 재해석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의전서(是議全書)는 19세기 조선 말기 조리서로 주식류 24종, 부식류 257종, 후식류 110종, 술 18종 등 모두 422가지의 조리법이 수록되어 있는 조선판 백과사전으로 비빔밥이란 용어가 문헌상 최초로 언급되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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