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부분 파손…인명 피해 없어
지난 9일 경북 영덕군 강구면 앞바다에서 미국 함정과 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됐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1일 “지난 9일 오전 11시 50분께 강구면 동방 70마일 해상에서 훈련중이던 미국 순양함과 구룡포 선적 어선 N호(9.77톤, 승선원 6명)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로 어선 N호는 우현 선수 부위가 부분 손상됐지만 승선하고 있는 어민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자력으로 구룡포항에 입항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1일 “지난 9일 오전 11시 50분께 강구면 동방 70마일 해상에서 훈련중이던 미국 순양함과 구룡포 선적 어선 N호(9.77톤, 승선원 6명)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로 어선 N호는 우현 선수 부위가 부분 손상됐지만 승선하고 있는 어민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자력으로 구룡포항에 입항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