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등 내일 추진위 출범
건립 장소 시민의견 모아 결정
건립 장소 시민의견 모아 결정
‘평화의 소녀상’이 오는 8월15일 광복절,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도 건립될 예정이다.
이를 추진하는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오는 16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한다.
추진위는 총회에서 사업제안, 정관, 임원선출, 사업계획 등 승인을 거친 뒤 출범선언문을 낭독한다.
안동 ‘평화의 소녀상’은 8월15일 광복절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며 건립 장소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선정한다.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일본의 반성과 성찰,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세대의 올바르고 정의로운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안동지역 시민단체인 3040희망포럼과 호산산악회 등이 제안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들 단체들은 “역사 계승도 중요하지만 아픈 역사의 교훈도 가슴에 새겨야 한다”며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 소녀상 건립 추진을 제안했었다.
추진위 관계자는 “독립운동 성지에 소녀상 건립은 전쟁의 아픔과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동시에 일본의 반성과 성찰,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이를 추진하는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오는 16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한다.
추진위는 총회에서 사업제안, 정관, 임원선출, 사업계획 등 승인을 거친 뒤 출범선언문을 낭독한다.
안동 ‘평화의 소녀상’은 8월15일 광복절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며 건립 장소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선정한다.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일본의 반성과 성찰,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세대의 올바르고 정의로운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안동지역 시민단체인 3040희망포럼과 호산산악회 등이 제안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들 단체들은 “역사 계승도 중요하지만 아픈 역사의 교훈도 가슴에 새겨야 한다”며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 소녀상 건립 추진을 제안했었다.
추진위 관계자는 “독립운동 성지에 소녀상 건립은 전쟁의 아픔과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동시에 일본의 반성과 성찰,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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