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을 맞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전통 성년식’을 가졌다.
행사는 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경북보건대학교와 김천시, 315의경대대가 후원했다.
관혼상제의 전통과 퇴색해가는 성년의 날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성년으로서 지녀야 할 품성과 태도를 올바르게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의 성년이 됨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직 총장은 “성인이 됨으로써 스스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최열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