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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

골칫덩이 폐비닐, 어르신 효도 아이템 됐네

기사전송 2017-05-17, 17: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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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증산면, 보상금 수집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
마을 행사·여행 경비 활용
자연환경을 훼손시키고 토양을 오염시키는 주범인 영농폐비닐이 마을공동의 쌈짓 돈이 되고 있다.

김천시 증산면은 지역 특성상 밭작물 재배가 많아 영농 비닐피복을 하는 면적이 넓다. 따라서 농업용 비닐 사용이 어느 지역보다도 많다.

그동안 영농 폐비닐은 방치돼 자연을 훼손하고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됐다.

그러나 최근 주민들이 협력하여 영농폐비닐을 수집하고 수집보상금을 마을 공동기금을 조성, 각종 마을행사와 어르신들의 선진지 견학을 위한 관광 여행경비로도 사용되고 있다.

장전리 마을 관계자는 “수집보상금을 수령해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 요긴하게 사용하면서 폐기물에서 마을 공동자원으로 생각하는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홍용득 증산면장은 “체계적으로 영농폐비닐이 수집 될 수 있도록 마을별 공동집하장을 추가 설치하여 자연을 보전하고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영농폐비닐 수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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