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총 10회 실시
김천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2017년 김천 직지나이트투어가 지난 20일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직지나이트 투어는 72명이 참가해 제철과일 수확체험, 산채비빔밥 저녁식사, 도자기와 연등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직지사 이야기 여행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직지나이트투어는 2008년 처음 운영된 이래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평가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관광객들이 믿고 체험하는 김천시의 고품격 야간관광상품이다.
일정별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가족과 함께 수확하는 농촌체험은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고즈넉한 야경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관광자원을 전국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7 김천 직지나이트투어는 첫 투어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회 실시 될 예정이다.
예약은 김천문화원 및 김천 직지나이트투어에서 가능하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