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넘은 구미…마지막은 ‘남극’
에베레스트 넘은 구미…마지막은 ‘남극’
  • 최규열
  • 승인 2017.05.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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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Gumi 원정대 정상 등정
출정 2달 만에 재도전 성공
세계 7대륙 최고봉 정복 목표
2017아시아에베레스트-등정성공2
Yes Gumi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가 지난 21일 에베레스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스 구미(Yes Gumi)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대장 최청돈)가 지난 21일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이들은 지난 3월 22일 구미에서 출정식을 갖고 같은 달 24일 에베레스트(네팔 쿰부 히말라야) 현지로 출국, 4월25일 베이스캠프에 도착 등정을 준비해 왔다.

원정대는 지난 2012년 유럽 엘부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 매킨리(6,194m), 2016년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6,962m), 오세아니아 칼스텐츠(4,884m) 등정에 이어 아시아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등정에 재도전, 성공했다.

이제는 마지막으로 내년 남극-빈슨매시프(4,897m) 정상 등정만 남겨놓고 있다.

이들은 6월 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구미에 도착할 예정이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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