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평가보고회 가져
2017 대가야체험축제는 3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2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대가야체험축제 평가보고회가 개최, “지난 4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가야,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란 주제로 진행된 축제는 연인원 30만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대가야체험축제는 2008년부터 10년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돼 재방문율이 타 축제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민간중심(관광협의회)의 축제실행 주도로 축제공간의 확대, 관광객 동선을 고려한 부스배치,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등 예년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과감한 변화를 보였다. 연인원 2천여명의 지역주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에 기여했다.
대가야체험축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수적이며, 체류시간 증가를 위한 숙박시설 확보, 방문객수에 비해 부족한 쉼터,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 개선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군은 2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대가야체험축제 평가보고회가 개최, “지난 4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가야,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란 주제로 진행된 축제는 연인원 30만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대가야체험축제는 2008년부터 10년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돼 재방문율이 타 축제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민간중심(관광협의회)의 축제실행 주도로 축제공간의 확대, 관광객 동선을 고려한 부스배치,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등 예년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과감한 변화를 보였다. 연인원 2천여명의 지역주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에 기여했다.
대가야체험축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수적이며, 체류시간 증가를 위한 숙박시설 확보, 방문객수에 비해 부족한 쉼터,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 개선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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