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 앞 직판행사 북적
내달초부터 노지감자 본격 출하
내달초부터 노지감자 본격 출하
고령 개진감자영농조합이 지난 23일 동대구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고령감자 직판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6월 초 부터 본격적인 노지감자 출하를 앞두고 최대 출하처인 동대구농협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물길따라 개진감자’를 가마솥에 삶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맛보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개진면은 전국 최대의 봄감자 주산지로, 4월 중순 하우스 감자 출하를 시작으로 6월 초부터 노지감자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올해 면 전체 노지감자 재배면적은 170ha로 5천100톤이 생산 될 전망이다.
개진감자는 낙동강변의 사양토에서 재배돼 알이 굵고 색깔이 희며 전분 및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맛이 매우 담백하며 우수한 저장성을 지니고 있다.
2005년도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 표시 제93호로 등록, 올 5월에는 농산물의 안정성을 증명해주는 GAP인증까지 획득했다.
고령 개진감자영농조합 직판장은 22일부터 6월말까지 판매할 계획이며, 쇼핑몰인 ‘고령몰 http://www.grmall.c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이번 행사는 6월 초 부터 본격적인 노지감자 출하를 앞두고 최대 출하처인 동대구농협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물길따라 개진감자’를 가마솥에 삶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맛보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개진면은 전국 최대의 봄감자 주산지로, 4월 중순 하우스 감자 출하를 시작으로 6월 초부터 노지감자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올해 면 전체 노지감자 재배면적은 170ha로 5천100톤이 생산 될 전망이다.
개진감자는 낙동강변의 사양토에서 재배돼 알이 굵고 색깔이 희며 전분 및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맛이 매우 담백하며 우수한 저장성을 지니고 있다.
2005년도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 표시 제93호로 등록, 올 5월에는 농산물의 안정성을 증명해주는 GAP인증까지 획득했다.
고령 개진감자영농조합 직판장은 22일부터 6월말까지 판매할 계획이며, 쇼핑몰인 ‘고령몰 http://www.grmall.c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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