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민가 주변 등 총 7곳
포항시가 야생멧돼지가 자주 출현하지만 총기 사용이 어려운 지역에 ‘야생멧돼지 생포트랩(포획틀)’을 시범 설치했다.
포항시 북구청의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농작물 피해, 묘지훼손 등으로 주민신고는 급증하고 있다.
북구지역은 비학산 산자락의 산지면적이 넓고, 유해야생동물 서식밀도가 높아 농작물(호박고구마, 사과 등) 피해 농가가 많다.
일반적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수렵견과 총기를 사용하는데 축사·민가 주변은 총기 사용에 의한 포획이 어려워 포획트랩 7대를 제작해 읍·면에 각 1대씩 설치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시 북구청의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농작물 피해, 묘지훼손 등으로 주민신고는 급증하고 있다.
북구지역은 비학산 산자락의 산지면적이 넓고, 유해야생동물 서식밀도가 높아 농작물(호박고구마, 사과 등) 피해 농가가 많다.
일반적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수렵견과 총기를 사용하는데 축사·민가 주변은 총기 사용에 의한 포획이 어려워 포획트랩 7대를 제작해 읍·면에 각 1대씩 설치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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