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기 전국 女축구대회’ 성료
9일간 총 36개팀 1천여명 열전
위덕대, 2년만에 대학 정상 탈환
9일간 총 36개팀 1천여명 열전
위덕대, 2년만에 대학 정상 탈환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스포츠명품도시인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된 ‘제25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3일 개막 예선을 시작으로 초등부 11개팀, 중등부 10팀, 고등부 8팀, 대학부 7개팀 총 36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조별 리그 및 토너먼트 75경기를 치르며 우승팀을 가렸다.
초등부 신라리그 우승팀은 전남 광양중앙초, 준우승은 경북 상대초가 차지했으며 화랑리그에서는 인천 가람초가 우승, 경남 남강초가 준우승을, 중학부 우승은 울산 현대청운고, 고등부는 충주예성여고, 대학부 우승은 경주의 위덕대학교로 돌아갔다.
특히 경주 위덕대는 지난해 여왕기 결승전에서 고려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결승에 진출, 강원도립대를 1-0으로 물리치고 2년 만에 여왕기 정상을 탈환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팀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멋진 승부를 펼친 선수들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한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이승표기자
지난 3일 개막 예선을 시작으로 초등부 11개팀, 중등부 10팀, 고등부 8팀, 대학부 7개팀 총 36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조별 리그 및 토너먼트 75경기를 치르며 우승팀을 가렸다.
초등부 신라리그 우승팀은 전남 광양중앙초, 준우승은 경북 상대초가 차지했으며 화랑리그에서는 인천 가람초가 우승, 경남 남강초가 준우승을, 중학부 우승은 울산 현대청운고, 고등부는 충주예성여고, 대학부 우승은 경주의 위덕대학교로 돌아갔다.
특히 경주 위덕대는 지난해 여왕기 결승전에서 고려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결승에 진출, 강원도립대를 1-0으로 물리치고 2년 만에 여왕기 정상을 탈환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팀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멋진 승부를 펼친 선수들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한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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