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소통의 날’
포항지역 청년들의 주거환경과 보육, 일자리 등 각종 애로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오는 24일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 아트갤러리 빛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6차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제6차 소통의 날은 ‘청춘의 꿈’과 ‘포항의 희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 20-40대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감 없이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김정재 의원은 “삼포, 사포를 넘어 모든 것을 다 포기하는 ‘다포세대’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기가 너무 힘든 현실”이라며 “이번 소통의 날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소통의 장은 청년에 대한 위로와 성토의 장을 넘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과 입법으로 현실화 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