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농산물공판장이 21일 개장, 자두 복숭아 등 농산물 출하를 시작했다.
군위군농산물공판은 지역 농업인의 출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6억원, 연면적 2천73㎡의 농산물공판장 시설을 건립해 이날 문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장판용 농협 군지부장, 최형준 군위농협장 등이 참석해 출하 농업인 들을 격려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의 뛰어난 농산물인 자두와 오이, 대추, 사과, 토마토 등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