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실천 요령 홍보물 배포
경주시가 지속되는 가뭄과 무더위로 물 부족 문제가 우려되자 ‘생활 속 물 절약운동’에 적극 나섰다.
시는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요령’으로, 우선 욕실과 주방, 세탁 등 일상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내용을 자세히 담은 홍보물(1만2천부)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홍보물에는 양치할 때 컵을 사용하면 4.8L, 샤워시간 1분을 줄이면 12L, 비누칠 할 때 수도꼭지를 잠그고 손을 씻으면 6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가뭄으로 시민들의 식수원인 덕동댐 저수율은 65.5%에 불과하다.
이는 평년의 75.2%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시민 모두가 하루 10% 물절약에 동참해 3년이면 1천만톤으로 보문호 하나를 채울 수 있는 양을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주방에서 설거지 할 때 물을 받아서 하면 74L의 물을 절약 할 수 있고, 특히 빨래를 한번에 모아서 하면 20~30%물을 절약할 수 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시는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요령’으로, 우선 욕실과 주방, 세탁 등 일상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내용을 자세히 담은 홍보물(1만2천부)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홍보물에는 양치할 때 컵을 사용하면 4.8L, 샤워시간 1분을 줄이면 12L, 비누칠 할 때 수도꼭지를 잠그고 손을 씻으면 6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가뭄으로 시민들의 식수원인 덕동댐 저수율은 65.5%에 불과하다.
이는 평년의 75.2%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시민 모두가 하루 10% 물절약에 동참해 3년이면 1천만톤으로 보문호 하나를 채울 수 있는 양을 절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주방에서 설거지 할 때 물을 받아서 하면 74L의 물을 절약 할 수 있고, 특히 빨래를 한번에 모아서 하면 20~30%물을 절약할 수 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