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 배추 생산농민들이 배추 수출과 관련한 제빈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33명의 배추 생산농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대만 수출용 배추 안전성 관리’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영덕배추 수출업체인 해뜨매농산(주) 관계자들도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배추의 생산·출하 단계에서부터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통한 영덕배추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
대만 수출배추 사전등록제 안내, 수출농산물 안전성관리 및 농약안전사용기술, 대만 수출배추 병해관리기술, 대만 수출배추 충해관리기술 등으로 채워졌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수출부, 국립농업과학원 화학물질안전과, 작물보호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현재 영덕군내에 사전등록 수출용 배추재배 면적은 달산면과 창수면의 45만㎡로 동남아의 김치공장, 대형마트, 시장에 배추를 수출해온데 이어 올해는 2천5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앞으로 사과, 배, 복숭아, 해방풍, 시금치, 농수산 가공식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품목을 발굴해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33명의 배추 생산농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대만 수출용 배추 안전성 관리’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영덕배추 수출업체인 해뜨매농산(주) 관계자들도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배추의 생산·출하 단계에서부터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통한 영덕배추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
대만 수출배추 사전등록제 안내, 수출농산물 안전성관리 및 농약안전사용기술, 대만 수출배추 병해관리기술, 대만 수출배추 충해관리기술 등으로 채워졌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수출부, 국립농업과학원 화학물질안전과, 작물보호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현재 영덕군내에 사전등록 수출용 배추재배 면적은 달산면과 창수면의 45만㎡로 동남아의 김치공장, 대형마트, 시장에 배추를 수출해온데 이어 올해는 2천5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앞으로 사과, 배, 복숭아, 해방풍, 시금치, 농수산 가공식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품목을 발굴해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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