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2달간 지역 내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등에 대한 환경방사선 측정을 실시한 결과 평상수준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동형방사선측정차량을 이용, 강동면을 비롯한 23개 읍면동 전체 포장도로를 대상으로 방사선을 측정했다.
방사선 수치는 최소 0.07μSv/h에서 최대 0.14μSv/h로 측정됐으며, 별도의 특이한 이상치는 측정되지 않았다.
외동읍 등에 소재한 기업체 가운데 방사선투과 검사가 인가된 14개 지역에 대한 방사선 감시결과도 최소 0.08μSv/h에서 최대 0.12μSv/h로 측정됐다.
전국적인 자연방사선량률은 0.05μSv/h ~ 0.30μSv/h이다.
설동근 시 원자력정책과장은 “11월경 하반기 관내도로 및 산업체의 비파괴검사 현장에 대한 이상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 및 관리해 방사선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이승표기자
시는 이동형방사선측정차량을 이용, 강동면을 비롯한 23개 읍면동 전체 포장도로를 대상으로 방사선을 측정했다.
방사선 수치는 최소 0.07μSv/h에서 최대 0.14μSv/h로 측정됐으며, 별도의 특이한 이상치는 측정되지 않았다.
외동읍 등에 소재한 기업체 가운데 방사선투과 검사가 인가된 14개 지역에 대한 방사선 감시결과도 최소 0.08μSv/h에서 최대 0.12μSv/h로 측정됐다.
전국적인 자연방사선량률은 0.05μSv/h ~ 0.30μSv/h이다.
설동근 시 원자력정책과장은 “11월경 하반기 관내도로 및 산업체의 비파괴검사 현장에 대한 이상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 및 관리해 방사선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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