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 만운지에서 밤낚시를 즐기던 40대가 저수지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오전 10시께 풍산읍 만운지에서 A(4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온 A씨는 6일 새벽 4시께 지인들과 함께 술을 나눠 마신 뒤 원활한 낚시를 위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각자 밤샘낚시에 들어갔다.
하지만 날이 밝고 A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동료들이 신고했으며 안동시수난구조대 등이 수색에 나서 저수지 수중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7일 오전 10시께 풍산읍 만운지에서 A(4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온 A씨는 6일 새벽 4시께 지인들과 함께 술을 나눠 마신 뒤 원활한 낚시를 위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각자 밤샘낚시에 들어갔다.
하지만 날이 밝고 A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동료들이 신고했으며 안동시수난구조대 등이 수색에 나서 저수지 수중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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