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7일부터 8일까지 고품질 종자채종포와 신품종시범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본답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벼 병해충 무인항공공동방제를 실시 중이다.
무인항공방제는 종자전염병으로 분생포자에 의해 개화기 종자 속으로 들어가 전염되는 벼 키다리병 방제를 중심으로 후기에 우려되는 벼멸구, 혹명나방, 문고병, 목도열병 등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서다.
고령군은 군비 5억원을 확보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 방제문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방제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대대적인 항공방제로 올해 3천800ha를 계획하고 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