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수도 부정검침(본지 8월 4일자 9면 보도)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는 영주시 상수도사업소와 감사실은 물사용량을 ‘0’으로 조작해 수도요금을 수년간 한 푼도 안낸 검침원 A(49·무기계약직)씨 외에는 모두 정상 부과됐다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A씨가 담당하는 수용가 가운데 수도사용량 ‘0’ 이었던 14가구는 A씨의 지인이 아니며 검침당시 집주인이 부재중이라 적정부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시 관계자는 A씨가 담당하는 수용가 가운데 수도사용량 ‘0’ 이었던 14가구는 A씨의 지인이 아니며 검침당시 집주인이 부재중이라 적정부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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