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사무소(면장 정광호)가 중동면 출신 선배공무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면직원과의 상견례를 겸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관내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는 선배공무원들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지역현안과 당면 시·면정에 대한 이해와 공유를 통해 지역 및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퇴직공무원들은 동료 선후배간 정담을 나누는 가운데, 특히 상주~영천간 고속 국도 개통, 상주시~부산 남구청 자매결연, 경북도 농업기술원 상주유치확정 등 근간에 이뤄진 일련의 시정의 흐름과 현황을 들었다.
이어 회상나루 관광지내 보도현수교 착공과 한옥팬션인 객주촌 개장 등 최근 관광상주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동면 일원의 변화와 발전상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눴다.
정광호 중동면장은 “잦은 선후배간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과 의지를 모으고 좋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