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보건의료사업 방향 마련
문경 보건의료사업 방향 마련
  • 전규언
  • 승인 2017.08.13 11: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 건강지표 조사 시행
문경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485가구의 만 19세 이상 가구원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통계 마련을 위한 ‘2017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문경시보건소, 영남대학교가 협력해 문경시민들의 건강행태, 개인위생, 보건기관 이용 등의 조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확보와 보건사업 추진의 방향을 설정하는 기본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들이 대상 가구에 사전 선정통지서를 우편으로 보낸 뒤 직접 방문해 컴퓨터(노트북)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230개 정도의 문항으로 30여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시민건강증진 통계작성외의 목적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윤장식 문경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에 대한 정확한 기초자료 수립을 위해 선정된 주민은 내가 지역의 대표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문경=전규언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