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실시된 동안동농협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배용규 후보(63)가 당선됐다.
유효투표수 2천949표 중 배용규 후보가 1천725표(58.5%)를 획득. 심영한 후보 732표(24.8%)와 이찬진 후보 492표(16.7%)를 따돌렸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전 조합장이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면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의 실형을 받고 조합장직을 상실한데 따른 것으로 배 당선자는 잔여 임기기간인 2019년 3월 20일까지 동안동농협조합장직을 수행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유효투표수 2천949표 중 배용규 후보가 1천725표(58.5%)를 획득. 심영한 후보 732표(24.8%)와 이찬진 후보 492표(16.7%)를 따돌렸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전 조합장이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면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의 실형을 받고 조합장직을 상실한데 따른 것으로 배 당선자는 잔여 임기기간인 2019년 3월 20일까지 동안동농협조합장직을 수행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