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로당의 시설 안전 관리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해 관내 경로당 99개소에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6년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지 및 초고령 지역 경로당 40개소에 CCTV를 우선 설치, 올해는 3천886만원(도비 1천165만8천원, 시비 2천720만2천원)의 예산을 확보, 99개소 경로당에 추가 설치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로당 CCTV 설치 등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