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년한우, 서울 784개교 납품
경주 천년한우, 서울 784개교 납품
  • 김상만
  • 승인 2017.08.17 14: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간 150t 40억원 규모
국방부 군납업체 선정도
‘경주 천년한우’의 학교 급식 납품 등 판로가 크게 늘고 있다.

시는 17일 경주 천년한우 보문명품관 별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최근 700여개 서울시 소재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된 과정 등을 소개했다.

천년한우는 향후 3년간 서울시 소재 784개 초·중·고교에 한우를 공급키로 계약해 연간 정육 150톤, 약 1천300두, 4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경주 천년한우가 사육과 유통 전 과정을 HACCP 시스템을 이용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28개월령 대신 30개월령 출하를 정착시켜 육질과 풍미 등 고기의 품질을 높여왔던 점이 큰 힘이 됐다.

또 국방부 심사를 통한 축산물 군납업체로 선정되면서 인천가공사업소와 납품계약을 체결, 연간 정육 180톤, 약 1천600두, 40억원의 규모로 공급하는 성과도 이뤘다.

이외에도 한수원과 지역 로컬푸드 소비촉진 MOU를 체결, 지역 축산농가와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매월 1회 마지막주 금요일에 한수원 본사 내에서 실시하고 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