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딤프서 특별상 수상 등 ‘호평’
딤프서 특별상 수상 등 ‘호평’
“여보 남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시공을 초월한 450년의 사랑이야기, 조선판 사랑과 영혼으로 잘 알려진 원이엄마 이야기가 ‘2017 창작 뮤지컬 원이엄마’로 재탄생해 25일~2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4회 공연을 갖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신명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총연출을 맡은 양정웅씨가 연출을 맡아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작 뮤지컬 원이엄마는 안동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2012년 뮤지컬로 처음 제작돼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문화예술 관계자나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머리카락으로 미투리를 만드는 남편을 향한 그 마음, 그 절실과 간절함, 지극함을 열정으로 가득 찬 배우들의 몸짓과 울림으로 표현해 각박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부부애와 사랑의 표현방법을 새로운 각도에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명기획(070-4606-4706)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시공을 초월한 450년의 사랑이야기, 조선판 사랑과 영혼으로 잘 알려진 원이엄마 이야기가 ‘2017 창작 뮤지컬 원이엄마’로 재탄생해 25일~2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4회 공연을 갖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신명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총연출을 맡은 양정웅씨가 연출을 맡아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작 뮤지컬 원이엄마는 안동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2012년 뮤지컬로 처음 제작돼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문화예술 관계자나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머리카락으로 미투리를 만드는 남편을 향한 그 마음, 그 절실과 간절함, 지극함을 열정으로 가득 찬 배우들의 몸짓과 울림으로 표현해 각박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부부애와 사랑의 표현방법을 새로운 각도에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명기획(070-4606-4706)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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