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한지산지 안동서 펼치는 전통종이 향연
최대 한지산지 안동서 펼치는 전통종이 향연
  • 지현기
  • 승인 2017.09.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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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흘간 ‘한지축제’
한지패션쇼·사물놀이 등 풍성
안동한지축제 지난해 사진

‘2017 안동한지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안동 웅부공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안동한지공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미래를 위한 유산, 한지! 과거로부터 온 선물, 한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국내 3대 한지지역(안동, 전주, 원주) 중 최다 생산량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안동한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한지문화진흥회(회장 이병국)가 주관하는 안동한지축제는 한지관련 산업체, 한지공예동호인 등과 연계해 한지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대중화와 지역관광의 대안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22일 안동 웅부공원에서 난타 및 사물놀이, 한지패션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한 전시와 체험부스 및 한지퍼포머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 행사도 진행돼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하는 한지 축제가 될 전망이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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