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정발전연구단 연구과제 경합결과 농정과 유동우 팀장 등 UFC팀의 ‘의성마늘 이렇게 살리자’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의성 군정발전연구단 17개 팀 103명은 6개월간의 군정발전 연구 결과에 대해 지난 22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의성군은 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2017년 3월 의성군 군정발전연구단을 모집했다.
군은 팀 구성에서 과제선정, 연구 활동을 팀 자율에 맡기고, 타 기관 등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은 우수 팀에게는 포상금과 해외연수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연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복지, 농업, 유통, 인구늘리기, 관광 등 다양한 분야 팀별 연구과제에 대한 최종보고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농정과 유동우 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UFC(Uiseong Farming Community)팀의 ‘의성마늘 이렇게 살리자’가 차지했다.
의성=김병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