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수도 상주가 첨단농업 이끌자”
“농업수도 상주가 첨단농업 이끌자”
  • 이재수
  • 승인 2017.09.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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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과제·발전전략 포럼 가져
상주시는 지난 25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 현안과제와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의 ‘상주 농업의 현황 및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에 이어 ‘한국농업의 선진화 첨단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한 핵심과제’로 포럼이 시작됐다.

첫 번제 발제자로 나선 강석진 도산아카데미 이사장은 “한국도 네덜란드처럼 최첨단 농축산업을 만들 수 있다”며 사례 위주로 농업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한국농업의 선진화 방향과 과제’,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 협업에 길이 있다’, 심근섭 농촌진흥청 기술지원팀장의 ‘한국 농업선진화를 위한 첨단 산업기술과 농업과의 기술융합 방법’, 박규환 경북대학교 생태환경시스템학부 교수의 ‘상주농업의 선진화를 위한 핵심과제’가 발표됐다.

토론에는 참가한 패널이 한국 미래농업 비전과 상주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시민과의 질의응답에서는 상주농업의 현재 상황과 발전방안, 더 나아가 한국 농업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포럼이 됐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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