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농기계 임대 사업’ 인기
예천 ‘농기계 임대 사업’ 인기
  • 권중신
  • 승인 2017.09.26 09: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10위권…국비 1억 확보
예천군 ‘농기계 임대사업’이 해를 거듭할 수록 농업인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기계조작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영농효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6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부터 퇴비살포기 등 401대의 농기계를 구비하여 임대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1만4천285농가가 128종 1만5천896대의 장비를 임대하는 실적을 올렸다.

2017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420여개 임대사업소 중 상위 10위권 안에 포함돼 국비 1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남창진 군 농기센터소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기계화 영농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으로 농업인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다량 확보해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