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추진단 발대식 불참
“향후 극단적 상황 초래할 것”
“향후 극단적 상황 초래할 것”
통합공항의성군유치추진위원회(이하 공추위)는 27일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시민 통합공항 추진단 발대식’에 불참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추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시민 통합공항 추진단 발대식에 의성군민 5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들어 일부 언론들의 도가 지나칠 정도의 군위군 우보면 편들기에 의성군민들의 분노가 시작됐다”며 불참 이유를 전했다.
공추위는 이어 “대구시장의 군위군 우보면 편들기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었지만, 군위군의 주민소환이 기각된 이후 대구시장의 행태는 의성군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으며, 이제 의성군민 인내는 한계를 넘었다”고 말했다.
공추위는 “대구시장의 보여준 일련의 군위군 우보면 편들기 작태는 향후 의성군민의 통합공항 반대운동을 포함한 극단적인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공추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시민 통합공항 추진단 발대식에 의성군민 5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들어 일부 언론들의 도가 지나칠 정도의 군위군 우보면 편들기에 의성군민들의 분노가 시작됐다”며 불참 이유를 전했다.
공추위는 이어 “대구시장의 군위군 우보면 편들기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었지만, 군위군의 주민소환이 기각된 이후 대구시장의 행태는 의성군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으며, 이제 의성군민 인내는 한계를 넘었다”고 말했다.
공추위는 “대구시장의 보여준 일련의 군위군 우보면 편들기 작태는 향후 의성군민의 통합공항 반대운동을 포함한 극단적인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