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휴게소는 추석을 맞아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경북북부지역 특산물 홍보와 직판장을 마련한다.
이 곳에서는 안동간고등어를 비롯해 안동 흑마, 상주 곶감 등이 선보인다.
안동(부산방향)휴게소 천경석 소장은 “귀성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판매해 농가 소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에 이번 특판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품질 좋은 경북지역 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