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기업 유치 ‘신바람’
영천시, 기업 유치 ‘신바람’
  • 서영진
  • 승인 2017.09.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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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픽·비엠 이어
부품·소재 전문기업
삼원, 투자 양해각서
580억 원 투자 계획
삼원양해각서
영천시는 28일 ㈜삼원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영천시가 최근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기업유치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8일 오전 ㈜삼원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앞서 ㈜아스픽, ㈜비엠 등의 투자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삼원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부지면적 4만5천230㎡에 2025년까지 580억 원을 투자해 산업용 점·접착제, 테이프 등을 생산한다. 1972년 설립된 부품·소재전문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친환경 첨단소재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많은 기업들이 영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우수한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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