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처럼 스스로를 태우며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겠습니다”
구미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달 29일 긍지관 강당에서 193명의 예비 간호사들의 ‘제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예비 간호사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행사다.
김문희 학생은 “실습을 앞두고 부담감이 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용분 구미시 간호사 회장은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그 이상의 가치 있는 직업인만큼 예비 간호사로서의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창주 총장은 “임상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경험하며 전문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