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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

경산시 ‘경북 3대 도시’로

기사전송 2017-11-14, 21: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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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인구 증가세 지속
10월말 26만8천611명 기록
경주시보다 521명 더 많아
산업단지·택지 개발 ‘성과’
경산시 인구가 최근 20년간 매년 3천명 이상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산시에 따르면 10월 말 경산시 인구는 경주시보다 521명 더 많은 26만8천611명을 기록함으로써 포항, 구미에 이어 경북도내 3위로 집계됐다.

경산시는 지난 1997년(20만2천142명) 대비 32.8% 인구 증가율을 보였다.

최근 10년 간 9.5%의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는 등 같은 기간 도내 시군 중 3% 이상 인구가 늘어난 곳은 경산, 구미, 칠곡, 김천 등 4곳뿐으로 나타났다.

이중 경산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등 20여 년간 매년 평균 약 3천 명씩 늘었다.

경산 동부동, 북부동, 압량면, 남부동 등은 2배 안팎의 폭발적인 증가를 보였다.

지난 8~10월에는 중산지구 아파트 입주에 힘입어 석 달 간 무려 약 2천500명이 증가했다.

경산시 인구 증가 요인으로는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이 대표적이다. 1995년 경산1산업단지 한 곳이던 산업단지는 지난해 말까지 3개 단지(356만㎡)로 늘었고, 그 사이 921개이던 기업은 3천232개로, 근로자는 3만6천여 명으로 늘었다.

또한 택지개발과 도시개발,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24개 지구 786만㎡를 개발해 공동주택이 현재 145개 단지 6만700여 가구에 이른다. 20여 년 전에 비해 4만5천여 가구, 11만2천여 명의 인구가 늘었다.

시 관계자는 “한 도시의 인구가 증가한다는 것은 그 도시가 경제·문화·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성장·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시 인구 추세를 보면 1990년대 초 옥산지구 택지개발과 경산1산업단지(진량산단) 입주와 함께 빠른 증가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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