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중기 대상 컨설팅
간담회 열고 지원시책 설명
“적극적인 IP 경영 필요”
간담회 열고 지원시책 설명
“적극적인 IP 경영 필요”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국제 지재권 분쟁에 대한 인식제고에 힘을 쏟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실시하는 ‘국제 IP 분쟁예방 컨설팅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거나 현재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7일 포항상공회의소는 포항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017년 국제 지식재산 분쟁예방 간담회’를 갖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강병도 변리사와 유아이피 김동진 변리사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분쟁사례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사실 특허분쟁하면 체감이 어려웠는데, 우리와 같은 중소기업의 실제 분쟁사례를 듣게 되니 해외 시장진출 사전에 치밀한 준비가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강병도 변리사는 “분쟁이 꼭 수출하는 과정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 전시회에서 경쟁사로부터 특허침해를 이유로 제품을 압수당하고 그냥 돌아오는 경우 등 다양하다”고 말했다.
전성구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의 존폐가 걸린 만큼 분쟁의 손실은 금액으로 산정하기 어려우므로 기업 스스로가 항상 경쟁사 제품과 특허를 모니터링하는 적극적인 IP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실시하는 ‘국제 IP 분쟁예방 컨설팅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거나 현재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7일 포항상공회의소는 포항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017년 국제 지식재산 분쟁예방 간담회’를 갖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강병도 변리사와 유아이피 김동진 변리사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분쟁사례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사실 특허분쟁하면 체감이 어려웠는데, 우리와 같은 중소기업의 실제 분쟁사례를 듣게 되니 해외 시장진출 사전에 치밀한 준비가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강병도 변리사는 “분쟁이 꼭 수출하는 과정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 전시회에서 경쟁사로부터 특허침해를 이유로 제품을 압수당하고 그냥 돌아오는 경우 등 다양하다”고 말했다.
전성구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의 존폐가 걸린 만큼 분쟁의 손실은 금액으로 산정하기 어려우므로 기업 스스로가 항상 경쟁사 제품과 특허를 모니터링하는 적극적인 IP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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