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농촌 일손 드론으로 해결해요”
“부족한 농촌 일손 드론으로 해결해요”
  • 이재수
  • 승인 2017.11.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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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맞춤형 인력양성
성우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
상주시는 무인항공기 산업 및 맞춤형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성우엔지니어링, 경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과 업무 협약식을 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식을 무인항공기(드론)를 통한 방제는 물론 파종에서부터 수확시기까지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어 줄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인의 맞춤형 드론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직원들의 업무 맞춤형(지적, 건축, 도시, 산림, 농업 등) 드론자격증 취득 △농업 및 산림 방제 활동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활동에 대한 드론 활용이다.

김성남 성우엔지니어링 대표는 “미래 유망산업인 무인항공기 산업을 상주시에서 육성하고 활성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최병택 경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장은 “도내 유일의 무인항공기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상주시와 성우엔지니어링과 협력해 무인항공기 조종자를 양성하는 등 농업 6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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