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 신규마을 조성사업 ‘첫삽’

농소면 용암리 일원
부지 17만6천747㎡ 확보
2019년부터 개별주택 건립
울진 생태문화관광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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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9일 오후 농소면 용암리 ‘김천혁신 신규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김천혁신신규마을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기반조성 지원비 36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0월 경북도로부터 마을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득하고, 이날 기반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단지는 농소면 용암리 산32-3번지 일원에 부지 17만6천747㎡에 단독주택 160필지를 계획 중이다.

총사업비 125억원을 들여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기반시설을 2018년까지 마무리하고, 2019년부터 개별주택 건립이 이뤄진다.

단지 내에는 전선지중화를 비롯해 중심공원, 체육공원, 주차장, 산책로를 함께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김천혁신신규마을을 전국에서 가장 품격 있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조성해 귀농·귀촌을 위한 전원주택 단지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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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내 주요 관광지를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잘 표현한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 사진 전국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 각종축제, 문화유적, 금강송 군락지, 생활상, 전통문화 등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인당 4점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789-6042)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출품작 심사는 내년도 1월 중에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국내·외에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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